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dorica/스토리/캐릭터 스토리 (문단 편집) ==== 무서운 이야기 ==== 해당 캐릭터 : [[료(Sdorica)|료]] 콜렉션 형태: '직접 만든 새총'. 빈민굴 외곽의 쓰레기산에서 필이라는 소년과 놀다 온 쌍둥이 토끼 야인 료와 리 남매는 저녁이 되어서야 다시 빈민굴로 돌아오지만, 돌아온 이들을 맞이해준건 옛날에 쓰레기산에서 한 아이가 인형탈을 쓴 정체불명의 시체 수집가에게 잡혀 시체로 돌아왔다는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단단히 혼내는 야킨토스였다. 그나마 자리에 있었다면 더 호되게 야단쳤을 나이젤이[* 비유하자면 야킨토스가 어머니상이라면 나이젤은 아버지상이다.] 지금 하는 도자기 염색 작업 외에도 다른 일을 하러 갔단 이야기를 듣고 리는 안심하지만, 안그래도 이브가 떠난 일로 신경이 곤두선 나이젤이 도자기 염색 공장장 유진과 다툼이 잦아졌고 유진이 [[아동학대|그걸 필에게 화풀이한다]]는 얘기를 들은 료는 필을 걱정하는데, 얼마 뒤 필이 진짜로 실종되자 빈민굴 사람들은 정말로 시체 수집가가 필을 데려간 것 아니냐며 술렁인다. 이런 상황에 야킨토스와 나이젤은 사람들에게 조용히 하라며 쓸데없는 옛날 이야기나 신경쓸 바에 필을 더 열심히 찾으라고 질책하나 유진의 일하라는 잔소리에 막힌다. 하지만 필이 걱정되었던 료와 리 남매는 밤에 다시 쓰레기산으로 향해 조사를 해보려 하지만, 되려 겁이 많은 료가 몬스터들에게 당할 위기에 처하고 나이젤에게 구출되고서 괜히 나서지 말고 자신 목숨 좀 잘 부지하라고 잔소리를 듣는다. 이에 리는 그러는 나이젤도 몇 날 며칠 뒤졌는데도 필을 못 찾지 않았냐며 대체 뭐하는 거냐고 따지지만, 나이젤은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이 상황을 료는 답답해 하며 나이젤이 이브가 떠난 후로 너무 변해버렸다며 다들 나이젤에게 감사해하고 있는데 너무 혼자서 책임을 짊어지려 하는 것 아니냐고 위로하지만, 나이젤은 리의 말을 신경쓰면서 이브가 떠나는 것도 막지 못했기에 더 이상 소중한 사람을 잃고 싶지 않다며 자책하는데, 료는 자신들도 힘이 되고 싶으니 좀더 의지해 달라고 나이젤을 북돋아 주고, 덕분에 나이젤도 기운을 좀 차리고 리에게 사과하기로 한다. 그런데 이 직후 리가 진짜로 나타난 시체 수집가에게 당할 뻔하자 나이젤과 료는 시체 수집가를 쓰러뜨려 리를 구하는데, 시체수집가는 사실 변장한 유진이었고 근처에서 필의 시체가 발견된 것과 필이 유진의 옷자락을 갖고 있었던 걸 증거로 나이젤이 유진을 구타하며 추궁하자, 결국 유진은 필이 일도 못하는데 자기 옷을 더럽혀서 너무 화난 나머지 우발적으로 저질렀다며 자백한다. 그런데 얼마 후 유진까지 죽음을 맞이하자, 리는 유진이 필을 죽인 것에 대해 나이젤이 보복으로 유진을 죽인 것이라고 생각해 나이젤에게 따지는데, 나이젤이 그때 그냥 죽든 말든 신경 안쓰고 유진을 산에 내버려두고 왔다고 했음에도 변명으로 치부하고 나이젤을 의심하게 된다.[* 이후 리는 모습을 드러나지 않는데 아마 가출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나이젤의 결백을 증명하고 싶었던 료는 밤이 되자 다시 쓰레기 산으로 가던 중, 몬스터들이 울부짖는 소리에 겁을 먹지만 이때 발에 치인 비행 장난감 하나를 주우면서 '하늘이'란 이름을 붙여주고 즐거워한다.[* 외관이 백색 혼에너지 병 모양이다.] 이윽고 인형 몬스터이 나타나자, 그들이 이번 일과 연관이 있을 거라 생각해 용기를 내서 몬스터들을 쓰러뜨리나, 곧 정체불명의 목소리와 함께 인형 몬스터들에게 덮쳐진다. 깨어났을 때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정말로 시체 수집가가 실존했음을 보게 되고]] 그대로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하늘이가 순간적인 발광으로 길을 터준 덕에 탈출하여 빈민굴로 돌아와 도움을 청한다. 곧 나이젤과 야킨토스가 나와준 덕에 시체 수집가를 처리하지만, 야킨토스는 설마 시체 수집가 전설이 사실일 줄은 몰랐다며 충격을 받고 대체 뭔 일이 벌어진 거냐고 료에게 묻고, 료는 나이젤이 결백하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시체 수집가를 찾으러 갔다는 사정을 밝힌다. 덕분에 나이젤의 결백이 밝혀지면서 료도 안심하고, 나이젤은 자신을 믿어줘서 고맙다며 더이상 모두에게 부끄럽지 않을 지도자가 되겠다는 뜻 모를 말을 하면서 료를 거처로 보낸다.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